MBC ‘라디오 스타’ 캡처
MBC ‘라디오 스타’ 캡처
MBC ‘라디오 스타’ 캡처

이상봉 디자이너가 슈퍼주니어 희철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는 ‘바다생물 특집’으로 디자이너 이상봉, 작곡가 방시혁, 모델 최여진,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이상봉에게 “김희철이 이상봉 선생님을 형이라고 부르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봉은 “이전에 김장훈과 함께 쇼에 왔었는데, 김장훈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희철은 형이라고 불렀다”며 “그 순간 위계질서가 무너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봉은 “그래도 덕분에 젊어진 느낌이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상봉의 말에 규현은 “희철이 형에게도 형이니까”라며 “상봉이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상봉은 ‘라디오 스타’의 MC들 중 김구라를 패션모델로 절대 설 수 없다고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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