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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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김정환)이 180도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에디킴의 데뷔 앨범 티저 사진에는 그가 군 복무 시절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때와 사뭇 다른 에디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에디킴은 ‘슈퍼스타K4’ 출연 당시보다 훨씬 슬림해진 몸매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또 에디킴은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진 분위기와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감미로운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에디킴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를 준비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닭가슴살과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식단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에디킴은 “데뷔 앞두고 식단 조절 하고 있습니다. 곧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바로 옆에선 정치 형이 KFC를)”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완벽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을 밝혔다.

군 복무 중 김정환이란 본명으로 ‘슈퍼스타K4’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에디킴은 당시 TOP6에 오르며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에디킴은 방송 당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과 함께 자작곡 ‘투 이얼스 어파트(2 Years Apart)’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에디킴은 지난해 10월 제대 후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에디킴은 지난 17일부터 월~금요일 오후 10시에 미스틱89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음악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짧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디 매뉴얼’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에디킴은 오는 4월 발표할 데뷔 앨범이 본인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것은 물론 윤종신과 공동 프로듀싱 작업을 맡은 앨범임을 알렸다. 오는 4월 3일 에디킴의 ‘투 이얼스 어파트’가 선공개곡으로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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