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라우펜', 검색량 5년 만에 최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라우펜의 구글 검색량이 급증했다. 계절적 수요 증가와 맞물려 브랜드 관심도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라우펜의 영문명인 ‘Laufenn’은 이달 11~17일 구글 트렌드 조사에서 5년 만에 최고 관심도를 기록했다. 구글 검색 트렌드는 특정 기업과 브랜드의 시장 관심도를 측정하는 주요 선행 지표다.

겨울철을 앞두고 라우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해외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자회사이자 호주 소매업체인 잭스타이어는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유럽에선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 르노그룹 산하 다치아의 소형 해치백 산데로에 라우펜 라인업을 공급하기로 했다. 스페인 세아트의 레온에도 지난달부터 라우펜을 납품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