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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는 고물가 및 고유가 등 대외적 악재 속에서 현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 실패와 MSCI 신흥국지수 강등 위기가 맞물려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붕괴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흥국 우등생' 印尼의 추락
아시아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고물가·취업난에 최악 산불 겹쳐
"정치적 재해" 반정부 시위 확산
무상급식 예산 퍼붓다 재정부담
MSCI 퇴출 경고 등에 주가 급락
"印尼 경제 무너지면 동남아 충격"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가 잇따른 악재에 휘청대고 있다. 고유가와 고물가로 국민 살림이 팍팍해진 가운데 인기 영합 정책에 집착하는 정부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풍부한 원자재를 바탕으로 한때 신흥국 중 ‘경제 우등생’으로 꼽힌 인도네시아 경제가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못 살겠다”…경제난에 시위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주부터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겨냥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 자카르타 등지에서 대학생이 주축이 된 시위대가 횃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고, 무장 경찰이 출동해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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