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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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3.5~3.75%에서 연 3.75∼4%로 올리며 통화 긴축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기준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5%대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 전반의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는 양상이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공공부채 등을 고려하면 기준금리는 상당기간 연 3~4%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장기화가 뉴노멀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한국은행도 지난 7월과 8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약 1년 6개월 만에 연 3%로 오르면서 통화 긴축 국면이 본격화했다. 한은은 연이어 오르는 물가와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