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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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제 개편안에는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소득세 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비사업용 토지는 기본세율에 10%포인트를 가산해 과세하지만, 2028년부터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지 않고 추가 세율도 20%포인트로 높이는 방안이다.

예를 들어 양도차익이 10억원이고 15년 이상 보유한 토지라면 현재는 장기보유특별공제 30%를 적용한 뒤 10%포인트를 가산해 양도소득세로 약 3억2000만원을 부담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지 못하는 데다 추가 세율도 높아져 세금이 약 5억8000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실제 세액은 취득가액과 필요경비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세 부담 차이가 큰 만큼 토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면 2027년 12월 31일까지 양도할지 미리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