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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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예측시장 업체 '칼시'의 미국 대형주 지수 무기한선물을 승인했다. 이튿날에는 만기를 길게 잡아 상장해 둔 주가지수 선물에서 만기를 떼어내 무기한선물로 바꿀 수 있게 했다. 무기한선물은 실물을 주고받지 않고 가격 방향에만 베팅하는 파생상품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파생거래의 주류를 이룬다. CFTC가 비트코인 무기한선물을 처음 승인한 것이 지난 5월 말이다. 넉 달 만에 기초자산이 미국 주가지수까지 확대됐다.

지난달 말 CFTC는 사건 결과를 맞히면 1달러를 주는 예측시장 계약을 스와프의 정의에 넣는 규칙안을 백악관 심사에 넘겼다. 카지노형 도박 상품은 스와프에서 빼는 규칙도 같이 올렸다. 예측시장 계약을 도박과 구분되는 연방 관할 금융상품으로 규정하려는 것이다. 주 정부가 도박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이어가는 와중에 나온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