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앞. /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앞. / 연합뉴스
LG전자가 증권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두며 10% 이상 급락했다. 계열사인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평균에 크게 미달한 탓이 컸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LG전자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힘입어 추가 주가 상승을 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어닝쇼크에 10% 급락한 LG전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11% 떨어진 2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의 급락한 것은 3분기 실적이 증권가 전망치 평균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지난 7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78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 예상치(1조300억원)를 24.1% 밑도는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