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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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 세계 우주기업에 유입된 투자금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과 자금 조달 측면에서 미국에 뒤처졌다고 우려해온 유럽이 연달아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우주 산업 분야를 향한 관심이 커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유럽 우주산업에 투자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에 본사를 둔 위성 제조업체 오픈 코스모스는 유럽 투자자 등으로부터 3억유로(4722억6600만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영국 런던의 벤처캐피털 회사 라이트록과 ETF파트너스가 주도했다. 스페인의 공공개발은행인 인스티투트 카탈라 데 피난세스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앙트러프러너스 퍼스트 등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