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웨이스 홈페이지 캡처
선웨이스 홈페이지 캡처
유럽에서 가장 촘촘한 철도망을 갖춘 스위스가 철로 레일 사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선로에 자라는 잡초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한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도 이 같은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위스 스타트업 ‘선웨이스’는 최근 철로 사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선웨이스는 지난해 4월 스위스 서부 부테 마을에서 대중교통회사 트랜스N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100m 길이의 철로에 380W급 발전 패널 48개를 설치했다. 1시간에 최대 18㎾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