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업 SWM이 운영하는 자율주행차가 서울 강남 일대를 달리고 있다./SWM
자율주행 기업 SWM이 운영하는 자율주행차가 서울 강남 일대를 달리고 있다./SWM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기싸움을 벌여 온 택시, 모빌리티, 카셰어링(차량 공유)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사업권을 놓고 처음 격돌할 전망이다. 서울 내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 호출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으로, 여기서 우위를 점한 사업자는 향후 3000대까지 확장될 자율주행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자율주행 호출 플랫폼을 운영할 차기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권을 따낸 기업은 최소 2년간 서울 내에서 이용자 호출을 받아 자율주행차를 배차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