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문경덕 기자
여의도 증권가. 문경덕 기자
지난 9일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6% 상승한 2만5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신한자산운용의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도 8.3% 올랐다. 반면 KB자산운용이 관리하는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이날 4.96% 오른 데 그쳤다.

세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로 하는 커버드콜 ETF라는 점에서 똑같다. 그럼에도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신한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8%대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가 약 5% 오른 데 그친 것은 전체 자산 중에서 옵션 매도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달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