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다시 7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와 암호화폐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이 곧 제정될 것이란 기대가 가격을 밀어올린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5일 7만5000달러대에 복귀했다. 1주일 전보다 6%가량 올랐다. 이후에도 7만5000달러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양국은 7일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뒤 종전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최근 열흘간 휴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논의하는 데 주요 걸림돌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