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도움' 강원 이상헌, K리그1 17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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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이상헌이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홈경기에서 2도움으로 강원의 3-1 승리를 이끌었다"며 "이상헌을 1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상헌은 이 경기에서 후반 10분 야고와 후반 20분 양민혁의 득점을 잇달아 도왔다.
2도움을 추가한 이상헌은 이번 시즌 8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도 달성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7라운드까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따낸 선수는 이동경(김천· 7골 5도움), 이승우(수원FC), 일류첸코(서울·이상 9골 2도움), 무고사(인천·9골 1도움)에 이상헌까지 5명이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팀은 강원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전북 현대-인천 유나이티드전(2-2 무승부)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7라운드 MVP는 FC안양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작성한 성남FC의 김정환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