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수로 뛰다가 포지션을 전환한 이학민은 주력과 활동량이 장기인 측면 수비수다.
K리그 통산 208경기에 출전, 7골 1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이학민은 2022시즌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 연속 부주장직을 수행했다.
충남아산은 "경기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갖춰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단의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학민은 "지난 2시즌 동안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경기에 뛸 수 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