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세종학당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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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해외에서 한국어·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세종학당의 2024년도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세종학당 운영을 희망하는 현지 정부 기관, 대학,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재단은 누리집(https://www.ksif.or.kr/)에서 신규 지정 안내와 신청 접수를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등 심사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내년 6월 중에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면 교육과정, 학당 운영비, 시설 개선, 교재, 교원 재교육, 문화전문가 파견, 우수학습자 국내 초청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종학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재단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연다.
지방은 오는 28일 대전에서 해외 기관은 내년 1월 중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재단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248개의 세종학당을 지정해 운영을 돕고 있다.
이해영 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학습 열풍이 이어지고 있지만 학습 수요가 있어도 세종학당이 아직 없는 나라가 108개국에 달한다"며 "더 많은 나라에서 한국을 알리는 세종학당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관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종학당 운영을 희망하는 현지 정부 기관, 대학,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재단은 누리집(https://www.ksif.or.kr/)에서 신규 지정 안내와 신청 접수를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등 심사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내년 6월 중에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면 교육과정, 학당 운영비, 시설 개선, 교재, 교원 재교육, 문화전문가 파견, 우수학습자 국내 초청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종학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재단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연다.
지방은 오는 28일 대전에서 해외 기관은 내년 1월 중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재단은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248개의 세종학당을 지정해 운영을 돕고 있다.
이해영 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학습 열풍이 이어지고 있지만 학습 수요가 있어도 세종학당이 아직 없는 나라가 108개국에 달한다"며 "더 많은 나라에서 한국을 알리는 세종학당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관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