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시뮬레이터' 수치예보모델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기상청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은 6∼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국제 학술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수치예보모델은 기상예보 바탕이 되는 자료를 생산하는 시뮬레이터와 같다.

한국은 2019년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을 개발해 세계에서 9번째로 독자 수치예보모델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세계 최고 성능 수치예보모델을 운영하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국·영국·캐나다·일본·중국 기상청 등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다.

토론회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iaps-symposi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