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28일 "구단 공식 팬페이지에서 진행된 팬투표에서 기성용이 일류첸코와 윌리안을 제치고 9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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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9월 서울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선발 풀타임 출전했고, 수원FC와 32라운드 원정에서는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히기도 했다.
기성용에게는 한돈 고기 세트와 트로피를 준다.
기성용은 "팬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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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된다"라며 "올 시즌 남은 4경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