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개막을 사흘 앞두고 20일 업데이트한 경기 일정 자료를 보면, 27일에 이번 대회 전체 금메달의 9.8%를 차지하는 47개가 쏟아진다.
요트에서만 14개의 금메달이 나오며 사격(8개), 수영 경영(7개) 메달 레이스도 금빛으로 물든다.
대회 폐회 하루 전날인 10월 7일에는 두 번째로 많은 금메달 46개가 걸렸다.
배드민턴(5개), 양궁·레슬링·가라테(이상 4개)가 대회 마지막 금메달 스퍼트를 이끈다.
가장 금메달 수가 적은 날은 이달 30일로, 육상 7개, 테니스 3개, 역도 2개 등 25개의 메달 주인공이 탄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