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씨배 우승' 신진서, 45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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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45개월 연속 한국 바둑 정상을 지켰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9월 랭킹에서 1만4천2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8월 한 달간 5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셰커 9단을 꺾고 우승했다.
2위 박정환(9천953점)은 일단 자리를 지켰지만 3위 변상일(9천947점)이 6점 차로 따라붙었다.
신민준·김명훈 9단이 4, 5위로 뒤를 이었고 원성진·강동윤·김지석 9단이 나란히 한 계단씩 올라 6∼8위를 차지했다.
안성준 9단이 세 계단 하락한 9위, 홍성지 9단이 세 계단 오른 10위다.
여자랭킹 1위인 최정 9단은 전체 랭킹에서 17위로 한 계단 올랐다.
김은지 6단은 66위, 오유진 9단은 83위다.
/연합뉴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9월 랭킹에서 1만4천2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8월 한 달간 5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셰커 9단을 꺾고 우승했다.
2위 박정환(9천953점)은 일단 자리를 지켰지만 3위 변상일(9천947점)이 6점 차로 따라붙었다.
신민준·김명훈 9단이 4, 5위로 뒤를 이었고 원성진·강동윤·김지석 9단이 나란히 한 계단씩 올라 6∼8위를 차지했다.
안성준 9단이 세 계단 하락한 9위, 홍성지 9단이 세 계단 오른 10위다.
여자랭킹 1위인 최정 9단은 전체 랭킹에서 17위로 한 계단 올랐다.
김은지 6단은 66위, 오유진 9단은 83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