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캠핑장 스마트물품보관함 서비스 10월 시작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예약 때 밀키트 주문 가능해진다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 동호인들은 앞으로 음식을 사서 가지고 갈 필요가 없어진다.

밀양시는 오는 10월께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직거래 VOD(video on demand)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스마트물품보관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에 꼽혀 확보한 국비 3억원 등 사업비 6억원으로 이 사업을 한다.

보통 캠핑 동호인들은 캠핑장을 이용할 때 음식을 미리 사서 가져온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인터넷 예약사이트에 직거래 VOD(video on demand) 커머스 플랫폼을 연동되게 한다.

캠핑 동호인들은 인터넷 예약과 함께 직거래 VOD(video on demand) 커머스 플랫폼에서 캠핑 때 먹을 밀키트, 밀양주민이 만든 로컬식품·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밀양시는 캠핑 예약자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주문한 밀키트, 로컬식품을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 있는 스마트 물품 보관함에 갖다 놓는다.

캠핑 예약자는 주문한 물품을 찾기만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