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경기도 비 때문에 치르지 못했던 두 팀은 이틀 연속 하늘만 바라보다 돌아가게 됐다.
LG와 롯데에 모두 이번 시즌 13번째 우천 취소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대결 역시 비 때문에 연이틀 열리지 못했다.
SSG의 우천 취소는 14번째, NC는 15번째다.
곧이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치를 예정이던 kt wiz-KIA 타이거즈전까지 우천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kt는 이번이 10번째 우천 취소이며, KIA는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7번째 취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