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이 발굴된 곳은 예루살렘 남서쪽 41km 떨어진 텔 라기스(Tel Lachish)의 남쪽 경사로로, 여호수아가 점령했던 도시국가 중 하나다.
특히 예루살렘 침공 루트의 초입에 있어 많은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시대별 유적들이 고스란히 담긴 지층들로 유명하다.
이스라엘관광청 관계자는 "한국 발굴단이 르호보암 시대의 북쪽 성벽에 이어 남쪽 성벽까지 발견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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