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가꿈', 김해한옥체험관·가야테마파크에 매장
경남 김해시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과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장터가 곧 생긴다.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온오프라인 쇼핑몰 역할을 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이 9월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가꿈'은 '가야의 꿈'과 '가꾸다'란 두 가지 의미를 담는다.

김해시에 사는 창작자만 이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지역 창작자와 상점을 소개하고 김해시의 역사, 문화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도자류·가죽제품 등 공예품, 문구·주방용품 등 생활소품 위주 문화상품 80여점을 '가꿈'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가꿈'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두 곳, 오프라인 공간은 김해한옥체험관, 가야테마파크에 있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가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27일 김해한옥체험관에서 '한여름 밤의 아트마켓'을 연다.

'가꿈'에 입점한 26개 창작자와 상점이 만든 공예품, 생활소품을 판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