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8위 정나은-김혜정 조는 18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대만의 후링팡-린샤오민 조에 12-7로 앞서던 1세트 도중 기권했다.
김혜정이 수비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기 때문이다.
김혜정은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추후 나올 예정이다.
대회 1일 차인 이날 남자복식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조와 강민혁-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 여자복식 이유림(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16강에 선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