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미는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세단뛰기 결선에서 12m96을 뛰어 12m80의 박미희(정선군청)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유정미는 이틀 전 멀리뛰기 여자 일반부 결선에서 6m04를 뛰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세단뛰기도 석권했다.

이예람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오늘은 기록 측면에서 아쉬웠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내 최고기록(15m86)을 경신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하진(대전대신중)도 남자 중학부 창던지기 결선에서 66m09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