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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은 음력 5월 5일 단오로, 수릿날·중오절로도 불리며 예부터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자 인간이 태양신을 가장 가까이 접한 날로 여겨졌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진행한 '태양의 잔치, 단오' 행사에서 씨름협회는 '2023 찾아가는 전통씨름'의 일환으로 단오맞이 어린이 씨름대회를 운영했다.
샅바를 매고 간단한 씨름 기술을 배우는 씨름 체험교실, 힘과 기술을 직접 겨루는 어린이 씨름대회, 장사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는 천하장사 포토존 등 부스가 마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