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인 25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로 시작하겠으나 오전 중 구름이 점차 늘어나고 밤부터는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반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충청권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야간에는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전북 내륙, 대구·경북 내륙 모두 5㎜ 미만으로 예보됐다.기온은 낮 최고 22∼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제주 22.6도로 가장 높았다. 광주 19.6도, 청주 18.7도, 부산 18.6도, 전주 18.4도, 인천 18.2도, 서울 18.1도, 창원 18.0도, 대전 17.1도, 울산 16.5도, 대구 16.9도, 수원 15.9도, 강릉 15.1도, 춘천 14.6도 순이었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은 아침 한때 '나쁨' 단계에 들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해상 날씨는 비교적 잔잔하겠다.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의 파고는 0.5∼1.0m로 예측됐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먼바다는 동해 0.5∼1.0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배우 전지현이 오랜 시간 변함없는 건강미와 독보적인 실루엣을 유지해 온 자신만의 철저한 식습관을 공개했다.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 영화 '군체'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평소 식사 루틴을 전했다.일상적인 식사 시간을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는 "점심을 비교적 늦게 챙기는 편"이라며 "오후 2시 무렵에 하루의 첫 끼니를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전지현은 "첫 식사는 건강식 위주로 든든하게 섭취하고, 저녁은 제가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설명했다. 낮 시간에 양질의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한 뒤, 저녁 식사를 이르게 마무리해 충분한 야간 공복 시간을 확보하는 관리형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식문화는 최근 전 세계 젊은 층 사이에서 급부상하는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한다. 미국 야후 라이프가 인용한 현지 설문 조사에 따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기존 오후 7~8시였던 저녁 식사 시간을 오후 5~6시 사이로 대폭 앞당기는 이른바 '이른 저녁(Early Dinner)' 문화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젊은 층은 더 나은 수면의 질을 확보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일찍 식사를 마친다고 답했다.이처럼 저녁 식사 시간을 앞당기는 라이프스타일의 효능은 과학적 연구로도 입증됐다. 일본 구마모토 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연구부 연구팀이 진행한 생체 리듬과 대사 실험에 따르면, 동일한 칼로리와 영양 성분의 식사를 오후 6시에 마친 그룹이 오후 9시에 식사한 그룹보다 식후 혈당 급상승(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른 저녁을
반숙 계란 위에 뿌려진 올리브오일과 후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지고 있는 '천연 위고비' 레시피다. 이처럼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시술을 구매하는 대신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기능성 음식을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건기식'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일명 '가성비 웰니스'로 적은 돈으로 건강·미용을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고비 대신 식재료 꺼냈다…올리브유 수입액 95% '급증'대표적인 사례가 천연 위고비다. 천연 위고비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활동 중인 우창윤 내과 전문의(윔의원 원장)의 소개로 알려진 식단이다. 포만감이 높아 과식을 방지해 마치 비만 치료제와 같다는 것이 우 전문의의 설명이다. 반숙 계란과 올리브 오일, 후추 세 가지 식재료만 필요한 간단한 레시피에 SNS에서는 이를 직접 따라 먹는 인증 콘텐츠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실제 데이터도 관심 증가를 보여준다. 소셜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천연 위고비’ 언급량은 지난해 대비 9401% 증가했다. 관련 게시글의 긍정 언급 비율도 71%에 달했다. 유튜버 침착맨(이말년) 또한 천연 위고비를 먹는 콘텐츠를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해 이틀만에 조회수 49만회, 숏폼은 268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이 같은 흐름은 단순 다이어트 식단을 넘어 하나의 홈메이드 건기식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 천연 위고비 전에는 올레샷(올리브오일+레몬즙)이 유행했다. 올레샷은 아침 공복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1대1 비율로 섞어 섭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