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은 22일까지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를 열고 전시관 미션투어 및 경품이벤트, 과학체험콘텐츠 부스,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체험 특별이벤트, 서바이벌 자율 체험 등을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2~23일 '기후위기 극복 노력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15회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열고, 이 기간 전시관도 무료 개관한다.
행사는 버려진 자원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그린사이언스존, 초·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원리 체험부스와 과학수어를 배우는 해피사이언스존, 재활용품으로 창작놀이를 할 수 있는 해피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국립어린이과학관도 23일까지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3일 부산·울산경 메이커 스페이스의 작품과 체험 행사를 만날 수 있는 '월간 만들상회 시즌2'를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관 야외전시, 창작놀이 체험, 음악회 등으로 구성된 '스페이스 오디세이 봄축제'를 다음 달 7일까지 연다.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도 열린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를 담은 '에코 라이프'를 30일까지 진행하고 22일에는 태양 공개관측, 23일에는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22일 과학공연 매직&사이언스 쇼와 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체험 부스, 스탬프투어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22일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창원과학체험관, 구미과학관 등이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지자체들도 과학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22일과 23일 역대 세계박람회(엑스포)에 소개된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국가별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인 '제22회 부산과학축전'을 연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는 23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전남과학축전이 병행해 열린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