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CJ ENM과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협약은 CJ ENM 신인 창작자 양성사업인 오펜(O'PEN) 사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부산 거점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부산시,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CJ ENM과 함께 서로의 인프라를 공유하며 B-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오펜의 신인 창작자 육성 및 스토리 기획개발 역량을 활용해 부산의 영화 영상 콘텐츠 분야 공동 기획 및 개발 등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발굴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신규 IP 개발 사업, 그리고 부산음악창작소의 부산 대중음악 콘텐츠 발굴 및 창작지원 사업을 연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