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이저러스 단독 디자인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 피규어가 무작위로 들어있어 개봉과 수집의 재미를 더해
■ 출시 2주만에 1차 물량 1만 2000개 완판, 9일(목)부터 2차 물량 2만개 판매 시작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 2월 20일(월)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을 출시, 산리오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리오 캐릭터 피규어 1종과 초코와플 2봉으로 구성된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은 무작위로 들어있는 피규어로 인해 개봉하는 재미를 더한 상품이다. 특히 토이저러스 단독 디자인의 손가락 실리콘 피규어는 귀여운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인해 산리오 팬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수집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2월 인기 산리오 캐릭터 6종의 키링(열쇠고리)이 포함된 ‘산리오캐릭터즈 딸기퐁당와플’을 출시, 두 달 동안 준비 물량 2만개를 완판시킨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은 고객 의견을 수용해 맛과 구성품을 고객 취향에 맞게 변화시킨 상품으로, 딸기맛 보다는 초코맛을 선호하는 점과 책상이나 선반에 꾸미기 좋은 피규어를 선호하는 점을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캐릭터 트랜드를 반영해 산리오의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 6종 외에도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히든 캐릭터 2종의 피규어를 추가, 뽑기의 재미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이 결과,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은 출시 이후 3월 5일까지 약 2주 동안 초도 물량 약 1만 2000개가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토이저러스는 오는 9일(목)부터 2차 물량 2만개를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 전 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토이저러스는 제타플렉스와 김포공항, 청량리점에 ‘산리오 마켓’을 운영, 산리오 상품에 대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산리오 마켓은 단독 디자인의 포토카드와 키홀더를 비롯해 포토존, 한정 아트워크를 이용한 포토 자판기 등이 입점되어 있어 산리오 팬들이라면 한번은 방문해야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MZ세대 고객의 인기에 힘입어 산리오 마켓 입점 전과 비교해 객수가 점 평균 2배 이상 증가하며 토이저러스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의 경우 산리오 마켓을 오픈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2021년과 비교해 약 35%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7월과 12월에 산리오 마켓을 오픈한 김포공항점과 제타플렉스는 올해 2월까지 오픈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 50%, 3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배현빈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지난 '산리오캐릭터즈 딸기퐁당와플' 이후 피규어가 들어간 장난감 상품에 대한 고객 의견이 많아 이번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을 기획했다"며, "기존에 인기있는 산리오 캐릭터 외에 최근 떠오르는 캐릭터도 함께 선보이고 싶어 다양한 피규어를 구성했으니, 맛있는 간식과 함께 수집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