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형 감독을 비롯한 성남 선수단 전원이 500여명의 팬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밝히며 K리그1 승격을 위한 첫발을 떼는 자리다.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도 참석해 출정사를 읽는다.
성남 팬이라면 누구나 이번 출정식에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신청서는 구단 SNS에 있는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 감독은 "성남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다.
이번 출정식에서 받을 좋은 기운을 첫 경기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은 내달 1일 홈인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을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