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구단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콤플렉스를 방문해 훈련 시설을 점검한 뒤 선수단과 만나 "훈련 시설을 잠깐 둘러봤는데 잘 돼 있더라"라며 "우리도 체계적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훈련하길 바란다"며 "서로에 관한 믿음이 커질 때 작년의 모습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SSG 주장 한유섬은 "정용진 구단주의 방문이 선수단에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