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현은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2회 입단대회(일반 연구생) 최종국에서 내신 성적 1위 조상연(15)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신동현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옆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타이틀을 따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입단대회는 연구생 내신 성적 상위 30명이 출전해 1장의 입단 티켓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신동현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총 41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