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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체험박물관은 운영계획 수립, 연구, 교육, 관람객 관리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박물관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도 선정돼 3년간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민속체험박물관이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건립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1만2천180㎡의 터에 5개 건물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증평들노래축제와 상설·기획전시 등이 열린다.
군은 올해부터 박물관 주변 토지 매입해 기존 농경문화유산 외에 근대문화유산까지 전시물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