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기간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20건의 국보·보물을 교예본(정밀 복제본) 형태로 전시한다.
겸재 정선이 72세 때 그린 금강산 일대 진경산수화 시화첩인 '해악전신첩', 신윤복의 풍속화 작품을 엮은 '혜원전신첩', 추사 김정희의 서예 작품인 '침계' 등이 소개된다.
또 고려 시대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삼국시대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등 도자기와 조각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송미술문화재단 홈페이지(kansong.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