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설계 공모에는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가자는 오는 14일 시청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해당 업체는 내달 29일까지 설계 공모안을 내야 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