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하던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내년부터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사업 규모와 지원금을 확대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에코 레일 열차'(MTB 열차)를 추가하고, 상품 운영 여행사를 1개 사에서 4개 사로 늘린다.
당일 상품뿐 아니라 1박 2일 상품까지 다양하게 운용한다.
공모는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상설 또는 5일장 등 전통시장을 보유한 지자체(수도권 제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희승 사장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와 정부,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