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박물관은 1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김홍도, 신윤복과 함께 조선 3대 풍속화가로 평가받는 기산 김준근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개항장의 수출화가, 기산 김준근' 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준근은 19세기 말 부산, 원산, 인천 등 개항장에서 조선의 풍속화를 그려 서양인들에게 판매한 화가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박물관이 수집한 산수도, 노안도 등 김준근의 작품 7점을 전시한다.

복천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18일부터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에서 복천박물관 공식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투구나 등잔모양 토기 등을 만들며 1천500년 전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e.bu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 부부공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8일까지 부부공감 프로그램 'The 행복한 가족'에 참가할 부산 지역 부부 10쌍을 모집한다.
오는 29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여성문화회관 1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사랑과 소통의 기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051-320-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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