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서킷 워터쇼로 식힌다…주말 영암서 슈퍼레이스 4라운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가 시원한 워터쇼와 함께 4라운드 질주를 펼친다.

오는 1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썸머 페스티벌' 콘셉트로 치러진다.

레이싱과 함께 현장 관람객의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쇼와 신나는 음악이 준비됐다.

슈퍼레이스는 축제 속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마련,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궈진 서킷 워터쇼로 식힌다…주말 영암서 슈퍼레이스 4라운드
가장 빠른 종목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는 1, 3라운드에서 1, 2위를 휩쓴 한국아트라스BX 소속의 김종겸, 조항우와 최명길 모두 핸디캡 웨이트를 싣고 레이스를 펼친다.

KIC에서 열린 2라운드 우승자 김재현(볼가스모터스포츠)은 핸디캡 웨이트를 덜어내며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지난 나이트 레이스에서 나란히 3, 4,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엑스타레이싱 이찬준, 이창욱, 이정우의 상승세도 기대를 모은다.

티켓은 예스24(YES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