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도민체전전담팀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명칭을 제안받아 이 같은 이름을 정했다.
군은 다음 달 포나와 보나 탈인형을 제작하고 공설운동장 성화대 아래에 모형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대회를 앞둔 7∼8월에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책자, 현수막, 깃발, 홍보탑 등을 만들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에 포나와 보나가 홍보 콘텐츠로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체전은 오는 8월 25∼27일 옥천에서 열린다.
4천600여명의 임원·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