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섬진강 문화예술다님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미술관은 건축면적 240㎡ 규모에 전시실과 문화체험실을 갖췄다.
군은 미술관 개관을 기념, 도내 한국화 대표작가인 조현동 작가 초대전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다.
조 작가의 한국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군은 섬진강을 따라 한옥예촌, 섬진강 미술마을, 강변 예술 쉼터, 무인 공방 등 체험공간을 연내 조성할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미술관을 시작으로 섬진강 일대에 빼어난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관광시설과 예술체험 문화마을을 조성해 건강과 휴양의 순창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