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에는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는 도서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 강화, 교육훈련 다변화, 첨단 교육환경 구축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 종류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또 사서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조직을 재편하고, 국립도서관인재개발원 설립을 검토할 방침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교육 계획은 도서관 대상 조사와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며 "실효성 있는 사서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