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저수지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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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징 조형물 제막·홍보관 개관
경남 밀양시 수산제 역사공원이 새로 단장됐다.
밀양시는 14일 하남읍 수산리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과 홍보관 개관식을 했다.
지금은 사라진 수산제(守山提)는 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 만들어진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관개용 저수지 중 하나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개시설이던 수산제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자 2017년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해 이번에 상징 조형물과 홍보관까지 마무리했다.
고인돌 형태 상징조형물은 가로 9m, 높이 7m짜리 화강석으로 만들었다.
홍보관은 수산제와 우리나라 농경문화 역사, 밀양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 수 있는 내용을 전시한다.
수산제 수문을 가상으로 여닫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밀양시는 14일 하남읍 수산리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과 홍보관 개관식을 했다.
지금은 사라진 수산제(守山提)는 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 만들어진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관개용 저수지 중 하나다.

고인돌 형태 상징조형물은 가로 9m, 높이 7m짜리 화강석으로 만들었다.
홍보관은 수산제와 우리나라 농경문화 역사, 밀양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 수 있는 내용을 전시한다.
수산제 수문을 가상으로 여닫는 체험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