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역은 외장재를 세라믹에서 청자 타일로 변경하고 전면(입면) 곡선부를 조정해 도자기로 형상화하는 등 강진이 고려청자를 생산하던 지역임을 강조했다.


영암역사는 월출산을 표현하기 위해 전면 좌측 돌출부를 삭제하고 수평적 요소를 사선 처리했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역 디자인에 지역의 고유 스토리와 콘텐츠를 반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