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말연시 방역 단속 강화…청소년 시설 중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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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연말연시 감염병 방역 상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정부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13일부터 31일까지 '방역패스'(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도) 적용시설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및 독서실, PC방, 노래연습장, 멀티방, 영화관 등에 대한 방역패스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또 내년 2월 1일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내용을 중점 안내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패스 적용까지 약 8주간 유예기간을 뒀다.
정부는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을 유흥시설 5종에서 식당 및 카페, 학원 등 16종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도는 종교시설, 숙박시설, 단체 행사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도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및 독서실, PC방, 노래연습장, 멀티방, 영화관 등에 대한 방역패스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또 내년 2월 1일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내용을 중점 안내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패스 적용까지 약 8주간 유예기간을 뒀다.
정부는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을 유흥시설 5종에서 식당 및 카페, 학원 등 16종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도는 종교시설, 숙박시설, 단체 행사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