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밤사이 부산 최저기온이 25.1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부산 열대야 일수는 15일로 늘었다.
또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12일째 내려진 가운데 30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31일 부산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8월 1일에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부산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