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대표 윤영선)이 전개하는 국내 낚시 패션 전문브랜드 잔카(ZANCA)가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런칭한 잔카는 외산 브랜드가 중심인 낚시 웨어 시장에서 국내 낚시 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고대 페르시아인들이 신던 장화를 일컫는 라틴어 `Zanca`를 모티브로 페르시안인처럼 강하고 튼튼한 제품과 리얼앵글러를 위한 오리지널 피싱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다니엘 헤니는 오는 7월부터 2년 간 잔카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의 키워드 `GO FISHIONABLE`은 Fishing(낚시)과 Fashionable(유행의)을 조합한 단어다.

브랜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GO FISHIONABLE 캠페인에 어울리는 모델을 찾던 중, 집 근처 호수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낚시를 즐기는 다니엘 헤니가 새로운 낚시 패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잔카의 브랜드 이미지와 알맞다고 판단했다"며,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세움으로써 잔카는 보다 친숙하고 대중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캐주얼한 감성의 낚시 패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계약 체결 후, 잔카와 다니엘 헤니는 부산 영도와 해운대 일원에서 신규 TV광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잔카는 온라인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아울렛, 갤러리아 백화점 등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을 맞고 있다. 제품과 구매, 가맹점 및 대리점 모집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