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업박물관은 경기 수원의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를 활용해 2019년 10월부터 건설되고 있다.
5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은 1만8천㎡ 규모이고 총사업비는 1천523억원이다.
완공 예정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박물관은 농업유물 등 전시관, 체험공간, 스마트팜·희귀식물 전시관 등으로 이뤄지며 유리온실과 교육·세미나 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법 제정으로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업무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박물관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