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리고 있는 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총상금 18만9천708 유로) 단식 8강에서는 코리 고프(30위)와 어맨다 아니시모바(40위·이상 미국)가 격돌한다.
19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고프가 카밀라 조르지(83위·이탈리아)를 2-0(6-2 6-3)으로 꺾고 전날 준준결승에 선착한 아니시모바를 만나게 됐다.
고프는 2004년생으로 17세, 아니시모바는 2001년 8월생이라 아직 만 20세가 안 됐다.
고프는 15살이던 2019년 윔블던 16강까지 오른 경력의 소유자고, 아니시모바 역시 같은 해 프랑스오픈 4강까지 진출했던 선수다.
두 선수 모두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한 차례씩 달성했다.
세계 랭킹 40위 이내 선수 가운데 고프가 최연소, 그다음이 아니시모바다.
역시 2001년생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고, 세계 랭킹 40위 이내 선수 가운데 고프, 아니시모바에 이어 세 번째 최연소다.
그는 2001년 5월 31일생이다.
이번 에밀리아로마냐오픈에는 '40대 선수'들인 세리나 윌리엄스(8위), 비너스 윌리엄스(102위·미국)도 출전했으나 세리나가 2회전, 비너스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세리나가 1981년, 비너스는 1980년생이다.
/연합뉴스